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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물리치료

오십견 방치하면 더 심해진다! 단계별 치료 방법

by bluesnakesense 2025. 2. 27.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과 유착으로 인해 어깨가 뻣뻣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흔히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40대는 물론 60대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질 수 있지만,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 운동 범위가 크게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팔을 들거나 뒤로 젖히는 것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십견의 진행 단계에 따른 증상과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원인과 주요 증상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캡슐)**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고 점점 굳어지면서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이 오십견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 40~60대 이후 자연스럽게 발생 가능
운동 부족 & 어깨 사용 감소 → 장기간 팔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짐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대사성 질환 → 오십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어깨 부상 (회전근개 파열, 골절 등) → 어깨 움직임 제한으로 인한 2차적 오십견 발생
잘못된 자세 (구부정한 자세, 거북목) → 어깨 주변 근육 불균형 초래

 

오십견의 주요 증상

오십견은 진행 단계에 따라 증상이 점진적으로 변화합니다.

초기 (통증기, 염증기) - 약 2~6개월

  • 어깨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고 점점 심해짐
  •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 (야간통)
  • 어깨를 움직일 때 불편함이 느껴지고, 특정 각도에서 강한 통증

중기 (동결기) - 약 4~12개월

  • 어깨 관절이 굳어서 움직이는 범위가 점점 줄어듦
  •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힘들어짐
  • 통증은 약간 줄어들지만, 어깨가 얼어붙은 느낌

회복기 - 약 6~24개월

  • 점점 어깨가 부드러워지고 가동 범위가 회복됨
  • 가벼운 운동과 재활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움직임을 되찾을 수 있음

이러한 단계별 증상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방치하면 더 심해진다! 단계별 치료 방법

 

 

오십견 단계별 치료 방법

 1) 초기 (통증이 심한 시기) - 염증과 통증 완화가 중요

이 단계에서는 통증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온찜질 & 냉찜질 활용

  • 염증이 심한 경우 → 냉찜질(아이스팩) 10~15분 적용
  • 근육이 뭉치고 혈액순환이 필요할 경우 → 온찜질 15~20분 적용

약물 치료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 소염진통제(NSAIDs) 복용
  • 근육 경직이 심한 경우 근육 이완제 처방 가능

물리치료 (초음파 치료, 전기자극 치료)

  • 초음파 치료 → 깊은 조직까지 자극하여 염증 완화
  • 전기 자극 치료(TENS) → 신경을 자극해 통증 감소

가벼운 스트레칭 시작

  • 너무 무리하지 말고, 부드러운 범위 내에서 천천히 어깨 스트레칭 시작

 

 2) 중기 (어깨가 굳은 시기) - 가동 범위 회복이 핵심

이 단계에서는 어깨가 많이 굳어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가동 범위를 늘리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도수치료(Manual Therapy) 추천

  • 전문가가 직접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굳은 관절을 풀어줌

오십견 스트레칭 & 재활 운동 필수

  •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부드러운 스트레칭 & 가벼운 운동 진행
  • 대표적인 오십견 스트레칭
    • 막대 또는 수건을 이용한 어깨 스트레칭
    • 벽 기어오르기(벽을 따라 손을 위로 올리기)
    • 앞뒤로 팔 흔들기(진자 운동)

주사 치료 (스테로이드, 프롤로 주사 등) 고려 가능

  • 통증이 극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음

운동을 통해 서서히 가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

 

 3) 회복기 (어깨 움직임이 서서히 좋아지는 시기) - 근력 강화 운동 진행

이제는 근력을 회복하고, 다시 오십견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항 밴드를 이용한 근력 운동

  • 고무 밴드를 이용해 팔을 앞뒤로 당기는 운동
  • 천천히 무게를 추가하여 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 병행

  • 가벼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병행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짐

재활 운동 꾸준히 진행

  • 오십견은 치료 후에도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10~15분씩 어깨 스트레칭을 습관화

 

 

 

 

오십견 예방 & 생활 습관 개선

어깨를 너무 오랫동안 고정된 자세로 두지 않기
책상에 앉을 때 어깨를 긴장시키지 않도록 유의
수면 자세 조절 (옆으로 자는 자세 X, 바른 자세 유지)
너무 무거운 물건을 한쪽 팔로만 들지 않기
매일 10분씩 가벼운 스트레칭 & 어깨 회전 운동 실천

 

 

 

 

 

결론

오십견은 방치하면 어깨 관절이 점점 굳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초기: 통증 완화 (냉찜질, 약물치료, 가벼운 스트레칭)
중기: 가동 범위 회복 (도수치료, 재활 운동 필수)
회복기: 근력 강화 운동 (저항 밴드, 유산소 운동)

지금 어깨가 뻣뻣하고 불편하다면, 방치하지 말고 오늘부터 관리하세요!